메뉴 건너뛰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메인 왼쪽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알마즌닷컴

Mobile

고객에게 가장 알맞은 컨퍼런스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객과의 대화

[고객과의 대화-90]모바일 화상회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성일Date: 2012-06-05 00:0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34,998

본문

5397372fdc4296428f47c7a747a6ee30_1421977787_1085.jpg

  고객과의 대화 No.90(2012. 2. 17)


모바일 화상회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드디어 VideoWare가 Android에 이어 iOS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파이존은 물론 일반적인 3G망에서도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PC는 물론 구글 Android 및 애플 i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PC) 사용자들이 다자간 화상, 대화 그리고 문서공유가 가능합니다.

사실상 사용할 만한 국내 유일의 모바일 화상회의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약 1년간의 시간과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여수시 사이버학습센터, 두산인프라코어, UST 등에 구축을 완료하고 운용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힘들었지만, 무선과 스마트폰이라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세상에 내놓고 보니 다소 막연한 심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과연 시장성은 있는 것일까? 주로 누가 쓰게 될 것인가? 높은 것 같지만 아직도 미미한 화상회의 도입율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이 당장 모바일까지 고려하게 될 것인가?

사실상 MS windows 하나뿐인 PC OS와 달리 모바일은 전혀 다른 두 개의 OS(Android와 iOS)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버전 업그레이드도 자주 이루어지는 편이어서 모바일 화상회의 솔루션의 버전 유지에는 많은 인력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과연 이러한 비용을 지속적으로 투입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인가?

모바일 화상회의가 도입되면, 예를 들어 건설, 플랜트, 인테리어 현장의 화면을 함께 보면서 화상회의가 가능합니다. 이동 중에도 또는 집이나 회사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도 언제든지 화상회의 참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왠지 뭔가 부족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모바일 화상회의를 보신 분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모바일 화상회의? 어 그거 괜찮겠다. 앞으론 꼭 필요하겠네”
“본사와 화상회의 하는 것도 부담스러운데 그렇게까지 해야 해요?”
“이거 화면이 작아서 쓰겠어요?”
“무제한 요금제 아니면 비용이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사장님이 시도 때도 없이 화상회의에 불러들이면 어떡하죠?”

 
0012.jpg

모바일 화상회의에 대한 기업 고객의 반응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거 괜찮을 것 같고 앞으로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겠지만, 당장 적용하기에는 활용도에 대한 확신이 적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화상교육 업계반응은 기업고객과는 다릅니다. 오히려 훨씬 적극적입니다. 갤럭시 노트나 아이패드 등을 활용한 인터넷강의가 확산되고 있으며, 그 동안 PC기반으로 이루어졌던 화상교육이 특히 태블릿PC 기반으로 매우 빠르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상교육 서비스 이용자가 주로 초,중생이기 때문인지 PC보다는 태블릿PC를 더 편히 여기며, 새로운 기기에 대한 호기심이 학습에 대한 집중도를 상승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화면은 작지만 PC에 비해 사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화상교육서비스 사이트 접속이 간단하며, 내장된 카메라와 이어셋을 이용하기 때문에 주변기기로 인한 장애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책상 앞에서 경직된 자세로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침대나 소파에 기대 앉아서도 수강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모바일 화상회의... 과연 얼떨? 효용성이 있을까요? 만약 사용하실 의사가 있다면 어떤 점 때문인가요? 또는 어떤 활용방안이 있을까요?

화상교육은 금년 하반기 정도면 일종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보입니다. 그러나 기업고객의 모바일 화상회의에 대한 반응은 어떠할지... 지금으로선 너무 궁금하고 아무런 확신도 할 수가 없습니다.


2012년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