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대화 226] 대화가 망설여질 때 대화하는 방법 작성일Date: 2025-01-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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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2,033본문
고객과의 대화 No.226
2025.01.06
회사에서든 개인적으로든 대화가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 이유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망했거나, 화가 났거나, 기대를 저버렸거나.....
가장 당황스러울 때는 상대가 화내는 이유를 알 수 없을 때일 것입니다.
우리는 늘 의사소통 즉, 대화(communication)를 강조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대화를 강조하고,
기업에서는 노사대화를 강조하고,
업체 간에도 대화를 강조합니다.
대화를 강조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만큼 대화가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말하기(communication)’는 왜 어려울까요?
저는 “이해하기의 두려움” 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나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상대를 내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상대를 이해하면 나의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두려움,
그래서 대화를 먼저 시도하면 오히려 더 큰 손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은 단지 혼자만의 생각이라는 것을.
만약 다른 사람이 그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뒤통수를 치면서 얼른 대화하라고 충고할 것이라는 것을.
그럼 대화가 망설여질 땐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일단 연락해보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 ‘틀림없는 교훈’. Erich Kastner 「 마주보기 」 )
2025년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망설임은 줄이고, 말하기(communication)는 많아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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